세계 기행 사진 에세이
이번에는 오랜만에 프랑스의 친구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러 현지 친구의 조언을 받아 올갸트로 놀러 갔던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올갸트는 사실 그렇게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사람이 많지 않은 해안가에 캠핑 건물 시설들이 있어 지인들과 조용히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해산물이 저렴하고 아주 맛있어 근처 수산시장에서 직접 조리를 해주어 정말 맛있게 돌게와 굴들을 먹었습니다. 고기를 사 와 캠핑장에서 고기와 랍스터도 구워 먹었지요.(위의 사진의 해산물들은 Marché aux Poissons이라는 바로 위 도빌의 수산시장에서 즐기실수 있습니다.)
또 모델도 있겠다 연출해서 찍은 이 조난자 컷은 모 포토그래퍼 사이트에서 Inspiration의 사진으로 등극까지 했습니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프랑스인인 이 친구는 결국 같이 못가 아쉬웠지만 제 모델이 되어 주었습니다.
가볍게 올갸트라는 해안지역과 함께 맛있게 먹고 즐겼던 기억과 같이 사진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한번 기회가 돼보시면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가는 길에 에트르타와 몽생미셸도 루트에 포함시킬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