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희 선생님과 함께했던 [클린21] 기록_여섯째날문성희 선생님과 함께했던 [클린21] 기록_여섯째날
아침) 각종채소과일 스프
점심) 100%메밀국수 + 적양파 장 소스 / 병아리콩 약콩 현미밥 + 장소스와 구운가지
간식) 백미 & 현미뻥
저녁) 각종채소과일 스프 / 콩물 600~700ml
어제 콩물메밀국수를 먹고 기운이 난 후로
클린 21이 정말 쉬워졌어요.
기력이 없고. 약간의 두통이 있었고. 의욕도 없고...
그랬었는데요. 어제 이후로 그런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무엇보다 점심을 두둑하게. 탄수화물을 넉넉하게
먹어주니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점심에 국수도 먹고 밥도 먹었어요^^;;
좀 많이 먹는감이 있지만 제 경우는 너무 안 먹으면 힘도 없고 의욕도 없어서
충분히 먹어주고 있습니다.
단것도 좋아하는 편인데
이틀연속 조청을 많이 먹었더니
단맛에 대한 갈구도 줄어 들었어요.
오늘 저녁으로 먹은 콩물에도 소금과 꿀 간을 확실하게 해서
먹으니 넘 맛있었어요^^
그리고 마음이 착해지는 걸...
제 입으로 말 하긴 그렇지만
마음이 착해지는 걸 느꼈다랄까요.
평소에 귀찮던 것들도 덜 귀찮고
‘뭐~ 이런것쯤 그냥 하면 되지! 아무것도 아닌걸?’
‘이런 부탁 들어주면 돼지. 별일도 안인걸!’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몸도 가볍고요.
사실 클린21 식사 하기전보다 먹는 양은 훨씬 늘었는데
몸은 가볍습니다.
주의해야할점은. 너무 많이 먹는 것.
어제도 좀 주의하고자 했었는데 오늘도 저녁식사 과식이 반복되었어요.
콩물을 거의 700ml 가까이 마시니 지금까지 속이...별로 좋지않아요.
앞으로 해나갈 것 :
(1) 나의 적정 식사량을 찾아 해독과 흡수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할 것
(2) 남은 2주 동안 운동을 겸해볼 것!
(2) 방 정리 또한 클린하게!
앞으로 2주일! 좀 더 확실하게. 클린21식사를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모두 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