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 연재하던 <몸을 벗어난 생명>을 <실험실로 간 세포>라는 이름으로 출간했습니다.
"현대 생명과학 실험실은 몸속 생명인 세포를 몸 밖으로 가져왔다. 생명과학 연구자들은 이 실험실 세포로 그동안 생명을 관찰하고 조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실험실로 간 세포》에서는 몸을 벗어난 세포를 배양한 역사와 방법, 세포를 관찰하기 위해 촬영하고 세포에 색을 입히는 다양한 법을 소개한다. 또한 질병을 치료하고 바이오 의약품과 미니 장기를 만들어내는 실험실 세포의 활약, 실험실 세포를 모아 몸을 재현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