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 투자금(자본금)으로만 운영하기
[온비스 칼럼] 스몰비즈니스, 1인 창업등 작게 사업을 시작 할 때에 명심할 부분
많은 이들이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에 하는 가장 큰 실수와 저도 경험을 통해서 다시금 느낀 부분이 있습니다.
처음 비즈니스를 시작할때에는 누구나 작은 비즈니스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원칙이 필요한 데 그중 첫번째가 되는 원칙이 바로 '시작한 투자금(자본금)으로만 운영하기' 입니다.
돈을 벌기위한 투자는 필요하나, 수익을 일으키지 못하고 계속 투자만 한다는 것은 상당히 잘못된 사업운영입니다.
그래서 필요한게 투자금과 목표계획 입니다. 한달 고정지출과 필요한 자금인 고정비를 정하고, 변수로 나갈수있는 금액을 정한 상태에서 손익분기점 발생기간을 설정하고 투자금을 설정해야합니다. 이러한 계산없이 무턱대고 시작하는 것도 빠른 시작을 위해 좋을 수는 있으나, 투자금이나 여러 변수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투자금 이상의 금액을 내가 계속해서 쓰게 되면 세무상에 문제는 발생하지 않지만, 결국 비즈니스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현상이 생깁니다. 결국 나중에는 투자할 돈이 없어져서 비즈니스는 망하게 됩니다. 이는 제가 경험했던 바입니다.
첫투자금이 3,000만원으로 시작한 사업이 초기샘플비용, 카메라와 스튜디오비용, 모델비용, 인건비, 마케팅 비용 등등의 금액이 발생했고 투자했던 시간과 금액이 아까워서 계속해서 이어가다보니 결국 2억에 가까운 지출과 수많은 샘플만이 남아있었습니다. 거기에 기존에 잘되고 있던 비즈니스의 퇴화와 수익이 줄어들어서 실제 손해는 훨씬 더 컸습니다.
투자금을 신중히 생각해서 정하고 거기서 벗어나지 않는 규모로 회사를 운영해서 자본금을 쌓아나가는 것이 작은 비즈니스가 커가는 정석입니다. 지출이 점점많아져서 계속해서 돈을 넣게되면 투자금대비 회수율을 제대로 파악 할수없는 것은 물론, 보상이 없다보니 이 일에 진이 빠지고 열정도 시라지게됩니다. 작은 비즈니스 일수록 열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위의 일을 경험하고 나서 100만원으로 작은 비즈니스를 운영해서 성공시켰고 관심있어 하는 분에게 맡기면서 현재까지도 캐시카우로 탄탄하게 운영중이고, 유통을 하면서 공장까지 운영하고 1년만에 매각을 하면서 이를 온비스에도 공유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 두사업 모두 위의 실패를 경험하고 느낀 '시작한 투자금(자본금)으로만 운영하기' 원칙을 잃어버리지 않은 상태에서 초기 투자금으로만 회사를 운영했고 자본금을 쌓아서 사업을 확장하고, 양도하고, 위탁한 경우입니다.
더이상의 투자없이 계속해서 수익이 발생하는 비즈니스 사이클을 먼저 만드는게 가장 최 우선입니다.
여기서 좀더 얘기하자면 비즈니스 사이클을 달성 후에는 사장의 월급을 책정해야합니다.
1인기업이든 무엇이든 사장의 월급이 책정되지 않으면 회사통장을 개인의 임의대로 사용하게 되어서 회사에 운영자금까지 사용하게 되고, 결국엔 운영자금이 모자라 비즈니스가 망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월급으로 책정하는 금액은 본인 혼자라 하더라도 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본인의 삶과 회사를 완전히 분리 할수있을 정도의 금액이 적당합니다. 물론 이 금액이상의 매출과 순이익이 비즈니스 사이클에서 발생 시키는 것이 먼저겠죠. 더 일하고 더 많은 매출을 만들고, 더 많은 순이익을 만들어서 인건비를 확보하고 인력을 통해서 더 확장시키시다보면 큰 비즈니스가 되어있을 겁니다.
큰 비즈니스로 만들고 싶다면, 큰 회사에서 하는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하면 좋습니다.
1인기업 일지라도 본인의 월급을 책정하고, 지출과 세금을 공부하면서 점차 커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시작한 비즈니스가 투자금이 바닥나면 빠르게 해당 비즈니스를 접는 것도 생각해야합니다.
이 비니니스는 한마디로 '돈이 안되는 것' 입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명대사죠 "그기 돈이 됩니까?" 맞습니다. 돈이 되는 지 생각해야하는 데 돈은 안되고 시간도 돈도 모두 계속해서 버리고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사업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가 정말 조금만 더 투자(시간, 돈)를 하면 될 사업인지, 여지껏 투자한게 아까워서 포기하지 못하는 것인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저는 여지껏 투자한게 아까워서 포기하지 못해서 2억과 순항중인 사업을 다 날려먹었습니다. 사실 이 글은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때의 저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입니다. 온비스 가족 여러분은 이런경험을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적은 것입니다.
물론 이때의 경험이후 많은 것들을 배웠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을 하지만 또 그럴 수 있다보니 이렇게 글로 남겼습니다. 초기 창업자에게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해주어도 모자라지 않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저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며 적어봅니다.
설날인 오늘 새해인 만큼 좋은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었는데 많은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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