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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종빈 Jan 18. 2019

글쓰기를 시작하며

헬싱키 디자이너


글쓰기를 시작하며.


글을 쓴다는 건 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생겨야 시작할 수 있는 일 같습니다. 핀란드에서 살아온 지 3년이 좀 넘는 시점에서, 이제야 조금은 이곳의 생활에 적응한 것 같습니다. 사실 글을 쓰기 시작하기 전부터 막연히 무언가를 글로 쓰고 싶었지만 그것이 무엇이 될지는 정리가 되지 않아 선뜻 시작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뭐 이것저것 생각하고 쓰다 보면 어떻게든 다듬어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에 대해서 쓸 것인가?


아직은 제대로 된 계획이나 명확한 그림이 그려지지는 않지만 다양한 방면의 생각과 글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방인으로서, 유학생으로서, 디자이너로서 핀란드에서의 삶과 생각들을 주로 정리하게 될 것입니다. 아마 그때그때 떠오르는 글들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필자에 대해


간단하게 제 소개를 드리자면 현재 헬싱키에서 4년째 거주 중이며 핀란드 Aalto 대학교 Collaborative and Industrial Design 학과에 대학원 과정 재학 중이며 동시에 헬싱키에 위치한 IT컨설팅 회사에서 UX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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