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아암, 이런 날은
늘어지게 낮잠자고 싶어.
요즘처럼 더운 날씨엔,
시원한 실내가 제일 좋지요.
몸도 마음도 축 처지는 여름,
요즘 따라 유독 낮잠이 간절해요.
점심을 먹고 나면
나른한 공기 속에
자꾸만 눕고 싶어져요.
이런 날은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고 나면
눈도, 정신도 개운해지죠.
오늘도 잠시 하늘을 올려다보며,
잠깐 눈을 감아볼까요?
경험과 생각을 진솔하게 담아 따뜻함을 전하는 글을 쓰는 딩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