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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르반의 고양이 Dec 14. 2022

[서평]이명현 박사님 손수 추천해주신 과학도서 책탑

과학책방 갈다 이명현 박사님 추천 과학도서

과학책방 갈다에 가서 이명현 박사님이 직접 추천해주신 책들..

지난달 말에 갔다왔는데 게을러서 이제야 포스팅한다.     

이기적 유전자 – 책방 간 김에 구매했다. 과학 작가라면서 아직도 안읽은 나란 바보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올해 가장 핫한 과학서적이 아닐까..

만약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 요즘 가장 관심가는 카를로 로밸리 작가다.

모든 순간의 물리학 – 카를로 로밸리..얇아서 너무 좋았다. 

사라진 중성미자를 찾아서 – 박사님이 강추해주신 책. 기대된다.

내생의 중력에 맞서 – 마찬가지로 추천해주신 책. 기대222

왜 호모사피엔스만 살아남았을까 – 이것도 박사님이 추천. 그래, 우리만 살아남은 이유가 있을거야...

판타레이 – 벽돌책이다..음..박사님 강추책인데 과연 내가 잘 읽을 수 있을까.

작은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 엄청 재밋다고 하면서 추천해주셨다. 버섯에 대한 이야기라는데..버섯...음...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도전해볼게요!     


책탑.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과학책방 갈다에 한번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추천사를 써주신 박사님과 앞으로 프로그램 만드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책도 추천받아 구매하고 너무 좋았다.


빅지니어스 책도 책방 한 곁에 국내작가 편에 자리잡고 있어서 깨알같이 흥분!

같이 간 출판사 직원분들도 박사님 추천 책들을 사고 행뽁한 표정들이었다.      


책을 읽고 과거에는 과학에 대해 잘 몰랐다가 이렇게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 재밋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이 기쁨과 행복을.


우리 생에 이제 과학을 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또 있을까.
모든 것은 과학과 연결되어 있다.


인문과 철학, 예술과 기술에도. 종교에도 과학이 있다.

별거 아니다. 그냥 우리 일상의 모든 것이 과학이다.

나도 과학적인 사람이다. 그런 의미에서. ㅎㅎㅎ


그 어떤 현명하고 지식이 높은 학자도 과학은 다 알 수 없다. 그러니 얼마나 재미있는가. 우리도 모르니까. 같이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기하고 새롭고 가슴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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