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아시아나 항공기 보유대수&기종
해외여행 갈 때 탈 보잉(BOEING) & 에어버스(AIRBUS) 비행기
아시아나항공은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큰 대형항공사(FSC, Full Service Carrier)다.
물론 현재 대한항공에 인수합병될 상황에 놓여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아시아나항공은 비행기를 몇 대나 보유하고 있을까?
2022년 8월 아시아나항공 현황
최신 업데이트는 위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022년 7월, 한국 항공사 12개 비행기 보유수
2022년 7월 우리나라 항공사 비행기 보유수 / @airviewkorea.com대한항공 : 154대
아시아나항공 : 80대
진에어 : 27대
에어부산 : 24대
에어서울 : 6대
아시아나항공은 비행기를 80대 보유하고 있으며,
비행기 대수로만 치면 대한항공과 약 2배 차이가 난다.
물론 계열사와 자회사로 두고 있는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의 비행기 또한 아시아나 것으로 볼 수 있다.
해외 국가들의 승인을 받아 통합 결정이 나면,
위 5개 항공사가의 비행기는 약 300대가 되며 전세계 10위 하나의 큰 메가캐리어가 될 예정이다.
✈️ 아시아나항공, 보잉/에어버스 비행기 보유수
에어버스(AIRBUS) 비행기 : 54대
보잉(BOEING) 비행기 : 26대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보잉(BOEING)사 비행기보다
유럽의 에어버스(AIRBUS) 항공기를 약 2배 가량 많이 운용하고 있다.
앞으로 도입 예정인 신형 항공기도 에어버스사 기종만 주문했다.
✈️ 아시아나항공 보유 비행기 세부 기종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보유 기종 / @airviewkorea.com아시아나항공은 전체 2층 구조의 초대형 여객기 A380을 6대 보유하고 있다.
495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이 기체는 운용 효율이 좋지 않아 5년 내에 퇴역시킬 예정이다.
좌석 수가 매우 많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미국 LA(로스앤젤레스)와 태국 방콕 노선에 투입하고 있고,
여름 성수기가 끝나면 운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보잉 B777, 에어버스 A330 / A350 기체는 7시간 이상 소요되는 중장거리 노선에 골고루 활용하고 있다.
나머지 중소형 사이즈의 작은 기체들은 수요와 상황에 맞게 다양한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A350-900 여객기 / flickrⓒMasakatsu Ukon특히 에어버스 A350-900 기종은 신형 기종이다보니
기내에서 와이파이/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비행 중에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A350 비행기에는 롤스로이스(Rolls-Royce)사에서 만든 엔진만 쓸 수 있는데,
대한항공에서 A350 비행기 자체에는 관심을 보였으나
롤스로이스 엔진을 자체적으로 정비할 수 없어 A350 기종을 도입하지 않는다.
아시아나항공을 대한항공이 합병한 후에 다른 엔진 옵션이 추가되지 않는다면,
대한항공은 A350 기종을 처분하고 다른 기종을 들여올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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