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 개꿀이라면서요.
비행기 만지는 멋진 형아에서 감자머리로,
고3이었다. 누구는 수능을 준비하고, 누구는 취업을 준비하던 순간이었을 것이다. 나도 친구들과 별 다를 것 없이 똑같은 시기에 똑같은 것을 준비했다. 그래도 하나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면, 나는 아빠의 강요 아닌 강요로 항공전문학교에 입학했다. 돈을 잘 벌 수 있다는 말, ‘정 아니다 싶으면 공군 부사관으로 가면 된다‘는 달콤한 유혹에 홀라당 넘어가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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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7. 2025
by
김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