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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2025년 3월 19일 수요일, 다시 따뜻해졌다 며칠 전에 주문했던 노트북이 오늘 도착했다. 사실 물건 모르면 비싼 돈을 주고 사라는 말이 있다. 그래도 내가 사려는 사양의 노트북을 제 값 다 주고 사려니 망설여졌다. 새 제품으로 사면 무려 180만 원이나 했다. 필요하다면 사야 될 일이나, 그 돈은 너무 아까웠다. 문득 그때 언젠가 보았던 '리씽크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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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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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작이
눈(雪)에 대한 소고(小考)
- 눈도 나를 봤을 텐데,
눈(雪)에 대한 소고(小考) - 김용기 사고 없이 도착했다는 것은 차선변경 해찰부림은 일부 감지되었으나 중앙선 침범 역주행 없는 눈(雪)의 무사 도착 기적이다 날다가 엉뚱한 곳 말하자면 중간 어딘가 솔가지에 앉았다면 고장 난 줄 몰랐거나 내비게이션 아줌마의 휴가였거나 솔가지가 비틀고 흔들고 있을 곳 아니라고 다그쳐도 듣는 둥 마는 둥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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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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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기
도쿄 여행기 #2
악재의 등장과 타파
우리의 비행은 아주 짧았다. 형은 도착시간이 예상보다 빨라서 일정이 여유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흐리고 추운 한국에서 두 시간 만에 해가 쨍쨍한 나라에 왔다니. 비행기에서 내릴 때마다 하는 생각이지만 도쿄에 도착했던 그때도 같은 생각을 했다. 사실은 망상에 가까운, 이곳이 마치 아예 다른 세계 혹은 우주 같다는 생각. 너와 내가 다른 우주에 도착했어. 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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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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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부산역, 끝과 시작에 서서 (1)
부산역, 끝과 시작에 서서 부산역에 내려 지하철 안내 방송을 들으며 기차 출발까지 아직 20분이 남았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자가용으로는 30분이면 도착할 거리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시간이나 걸린다. 요즘 대중교통 앱을 통해 예상 시간을 확인할 수 있지만, 언제나 예기치 못한 교통 상황이 나를 조급하게 만든다. 지하철역에서는 기차를 놓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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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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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
파리에 도착하다!
액땜.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했다. 연착없이 정말 딱 도착시간에 맞추어 도착했다. 대부분의 시간을 자면서 왔지만, 그래도 이코노미에서의 비행은 녹록치 않았다. 건조함이 너무 심해 입술이 다 터버렸다. 가습촉촉마스크의 행방이 궁금하다.(캐리어에도 없었고, 집에왔는데도 없다. 묘연해....) 그래도 무사히 공항 도착!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파리의 분위기가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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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by
이지영
부다페스트에서 찾은 아름다운 것
시차부적응
아무 탈 없이 공항에 도착했다. 다인원이 모여야 출발하는 이동수단인 미니버드는 택시보단 저렴하고 버스보단 비싸지만 시간적으로 메리트가 있다고 해 예약했다. 단점은 인원이 모이지 않으면 그만큼 출발이 늦어져 메리트 또한 없어진다는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미니버드 예약이 많이 밀어져 늦게 숙소에 도착했다. 기다리는 시간동안 첫날부터 힘이 빠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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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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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빨리 달린다고
자동차 속도계의 숫자가 높다고 해서 항상 목적지까지 빨리 도착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빠른 속도로 빙빙 돌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 세스 고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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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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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Kim
페루에 도착하다.
남미의 자연과 정치 (2)
천신만고 끝에 페루의 수도 리마에 도착하였다. 하필 출국 당일 수도권에 폭설이 내렸고, 그 때문에 대한항공 LA행 항공기가 2시간 늦게 이륙하였다. 폭설 상황에서 2시간 지연은 매우 양호한 수준이지만, 환승편이 있는 상황에서는 딱히 그렇지 못하다. LA에서 리마행 비행기를 당연히 놓치게 된 나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3시간 뒤에 있는 산티아고 행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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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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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패왕
일찍 간 날, 결국 화를 내고 만 이야기
어제는 정말 일찍 가려고 마음먹었다. 매일 늦은 퇴근에, 집에 도착하면 아이들과 엄마는 이미 꿈나라에 가 있는 날들이 이어졌다. 문을 열 때마다 들리는 고요함은 반갑다기보다 묵직한 죄책감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어제는 달랐다. 서류를 덮고, 시계를 확인하며, ‘오늘은 꼭’이라는 다짐을 되새겼다. 집에 도착하니 첫째가 반갑게 나를 맞았다. 체스판을 꺼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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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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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하는 작가 코작
걷다 보면 어딘가에 도착해 있어
쓰다 보면 어딘가에 도착해 있어
평소 생각이 많아 동네 산길을 걷거나 오름에 오르는 걸 좋아한다. 몸을 움직이다 보면 비대했던 생각들이 중요한 뼈대만 남기고 다 흩어져 버릴 때가 자주 있다. 특히 제주에서 걸을 때는 세찬 바람이 자주 불곤 하는데 그럴 때는 정말 머리카락이 뽑힐 것처럼 불기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다. 그렇게 세찬 바람이 나의 온몸을 휘감고 지나가면 정말 앙상하게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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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4. 2025
by
원지윤
Bus
(시)
늦은 시간에 창밖을 보면 수많은 불빛들이 반짝이곤 합니다 빨간색과 하얀색이 뒤죽박죽인 화면에 어느 곳이 맞는지를 몰라 잠시는 당황해 주춤거려도 익숙한 소리가 들려오면 이곳이라며 잠시 기다려 달라고 말을 하곤 목적지에 도착했다며 의문투성이인 길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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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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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푸꾸옥 가족 여행
[류영창의 여행(제1~2일)] ㅡ인천공항 출국 수속이 늦어져, 출발 4시간 전에 도착해서 수속 시작했는데, 일가족 5명의 소속이 너무 일찍 끝나 낭패(?) ㆍ손녀 동반 보호자, 70세 이상자는 급행 줄이 별도로 있었기 때문에 3시간이나 남음 ㅡ2월 8일 17시 10분 출발 예정인 이스타젯 항공이 20~30분 지연되고, 역풍 때문에 1시간 이상 지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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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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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창
드디어 그 날이 왔다.
험난한 시작은 어떤 징조일까?
2월 중순 출국을 앞두고 1월 말 한국의 짐들을 해외이사로 보냈습니다. 짐이 도착하기까지 2~3개월이 걸린다니 칠레에 가서도 당분간은 짐 없이 살아야 했지요. 해외이사는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음식물은 철저히 제한되었고 두꺼운 상자 포장지로 모든 가구를 싸서 넣다 보니 짐을 마음껏 넣을 수도 없었습니다. 대부분 20톤 컨테이너로 싣고 가는데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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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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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리샘
내가 도착하는 곳
13. 내가 도착하는 곳 길을 떠날 때마다 묻는다. 어디로 가고 있는가. 어디를 향해 걷고 있으며,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가. 목적지가 분명할 때도 있었고, 어떤 날은 발길이 이끄는 대로 걸었다. 길은 갈래길로 나뉘고, 때론 미로처럼 헤매게 했다. 어느 길이 정답인지 알지 못한 채 눈앞의 길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역사가 말해준다. 방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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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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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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