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왜 신라가 대한민국의 형식인가 (3)
나라를 다시 짓는 자 - 지증왕
나라를 다시 짓는 자 - 지증왕 한 나라의 이름을 짓는다는 것은, 그 민족의 미래를 선언하는 일이다. 지증왕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지 않았다. 그는 있는 것을 ‘정비’하고, 이름을 붙이고, 모양을 갖추는 일에 집중했다.그러나 그가 행한 일은 오히려 창조보다도 더 강력했다.사로국은 '신라'가 되었고,토착의 지배자는 ‘왕’이 되었으며,흩어져 있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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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3. 2025
by
서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