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에는 빌런 조부장이 있다. 팀원들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지치게 만드는, 바로 그 조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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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은 신기하게도 어디에나 꼭 있다지. ‘또라이 총량의 법칙’이라는 말이 그래서 생긴 걸까.
그래도 혹시 모른다. 내가 이렇게 써 내려가는 글이, 누군가에게는 작은 공감이자 위로가 될지도 모르니까.
조씨, 제발 정신 좀 차려라. 너… 어디, Josh고?
퇴근 후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