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흐름을 보면 변액보험 관리방안이 보입니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설정액 감소 흐름이 진정되면서
6월 중순부터는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는 7월 이후 오히려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주식이 강세를 보이면서
해외 투자 자금이 국내 주식투자로 돌아오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증권사 펀드 (설정원본, 전월대비)
증권사 펀드 현황은 <설정원본> 기준으로 주가의 등락으로 인한 자금의 변화는 반영되지 않으므로 투자자금의 유입과 유출을 보다 빠르게 알 수 있습니다.
- 국내주식형 : +2,188억원 (+0.40%) ▲(유입)
- 국내채권형 : +3,478억원 (+0.34%) ▲(유입)
- 해외주식형 : -1,615억원 (-3.44%) ▼▼▼ (유출)
- 해외채권형 : -579억원 (-0.63%) ▼(유출)
■ 변액보험 (순자산액)
코스피와 코스닥, 다우, 나스닥 모두 코로나19로 급락전의 주가지수를 회복했지만
변액보험 순자산액은 미국주식형과 중국주식형 외에는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환 급락으로 적지 않은 계약이 해약되었고
이후 신계약 유입도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수치로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