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구로 인한 새로움으로 인해 새로운 문화가 시작
유럽이 야만적인 삶의 구조를 가진 적이 있었는 데
전환기를 맞이한 시기는 12세기부터라고 한다.
이유는 아랍어로 된 그리스 신화를 번역하면서부터
발동이 걸렸다. 이로써 학문에 대한 발전으로 기화되었고,
산업의 전반적인 영역으로 확산되었다고 한다.
번역을 하는 과정에서 번영의 물꼬가 트였다고 한다.
분자를 분석하면서 원자가 나왔고,
원자를 분석하면서 양자의 세계가 열렸다.
번역하고 분석하는 것은 새로움을 창출하는 시작이다.
맛 평가는 맛의 분석이면서 번역이다.
이후 전개될 문화의 진전은 '새로움'일 것이다.
맛을 분석하여 그 느낌을 찾아내고, 맛을 번역하여
그 감동을 표현하는 '미식가 맛수다'는 새로움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