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
깃발과 함께 하늘로 솟은 날개
개가는 함성이 되고
하늘에 덧대어 쓴 영광이 필요한 때
진창에 구르는 돌멩이어도
구원은 혼자가 아니며
저도, 밧줄로부터 태어났다는 걸 안다
새빨갛게 물든 손수건을 두르고
뱀들이 가득 입 벌리는 구덩이를
올라와 노래하렴
우리는 천국을 미리 보았지
꾸준히 성실하게 글을 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