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토토 Jul 07. 2021

<아내를 위한 식탁> 펀딩 오픈

텀블벅 펀딩에 참여해주세요!

구독자님들, 동료 작가님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지난 3월에 출간계약 소식을 알리고 한동안 뜸했지요.


그동안 저는 회사에 복직해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정신없이 살고 있었어요. 틈나는 대로 에세이를 퇴고했고요. 시간이 없다 보니 회사를 오가는 버스 안에서 이 책의 30%를 썼네요ㅎㅎ


그동안 기다려주셨을(?) 분들을 위해 브런치에 올라온  외에도 새로운 에피소드를 작성하고 레시피를 다듬고 영양학적 정보도 추가하여 완전히 새로운 책을 만들었어요.


이상한 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 제가 봐도 책이 괜찮아요ㅎㅎ 세상에 이런 책 한 권 나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내를 위한 산후조리 식단’, ‘기혼남성 양육자가 바라본 여성의 독박육아와 가부장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은 그동안 없었으니까요.

저자로서 한 가지 바라는 건,

많은 사람들에게 팔리는 책이 아니라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 책의 존재를 모르는 그분들께 제 책이 도달할 수 있도록 제가 나서서 홍보를 하려고요. :)


정식 발매는 다음 달 예정이고요. 지금은 텀블벅에서 사전 판매를 하고 있어요. 텀블벅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레시피북과 굿즈들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주변에 산후조리가 필요하거나, 육아휴직과 육아의 성평등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께도 추천 부탁드려요!


브런치 동료 작가 분들, 구독자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없었다면 책 출간은 어려웠을 거예요. 그동안 주셨던 응원과 격려, 위로 모두 잊지 않고 있어요. 정말 감사해요. :)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아내를 위한 식탁> 펀딩 밀어주기

https://tumblbug.com/atableforwife


매거진의 이전글 별 거 없는 내 인생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