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한 사람 빼고 다 좋아하진 않는다.
냉장고에서 상해버린 소고기를 발견했어요.
먹지도 않을 것을 굳이 왜 산거냐고 물으니,
100원짜리인데 버리면 좀 어떻냐고 되묻네요.
카드 영수증에 찍힌 숫자는 100원이니,
그 숫자가 물건의 값어치라고 혼동할 것도 같습니다.
같은 소고기를 만원 넘게 주고 샀더라면 어땠을까요.
첫주문 100원이라고 종일 티비광고까지 때리는
그 저가 이벤트가 오늘따라 밉습니다.
매일 제로웨이스트에 도전하는 평범한 IT 프리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