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혜택이 되면서, 특별한 일이 있을 땐 내가 일정을 조절할 수 있고, 그러면서 돈도 벌 수 있는 게 뭘까?'
그러다, 아이 엄마들 모임에서 알게 된 지인이
인터넷에서 아기 옷을 파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자세히 알아보니 '쇼핑몰 사장'이 되면,
이 '육아 VS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
"그래, 나도 한번 해보자! 용돈이라도 우선 벌어보자!"
그렇게 시작한 의류사업으로 나는 1년 만에 혼자서
아이 키우며, 월 매출 1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것이 '엄마표 디지털노마드로 살기'의 첫 시작이었으며,
내가 엄마라서 경제적 자유를 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 과정에서 부동산 공인중개사에서 중개보조원 일을 하며 큰 충격을 받고, 얼굴을 오픈하는 유튜버가 되고, 브랜딩 코치로 강사가 된 스펙터클한 이야기도 기대하시라.
물론, 온라인 의류 쇼핑몰로 월 매출 1천만 원 만든 자세한 노하우도 곧 소개하겠다. 무엇보다! 경제적 자유를 즐기는 디지털노마드로써, 나의 가치관을 들려주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쓴다. (나의 딸에게 엄마의 이야기를 책으로 남겨주고 싶어서, 그리고 나처럼 고군분투하는 엄마들을 응원하고 싶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