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303 day
게이미피케이션 플랫폼은 게임 또는 미션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재미를 선사하여 서비스 이용을 느리고 수익을 창출하는 서비스 형태를 말한다.
금전 게이이피케이션 활용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 '챌린저스' 앱의 경우 단순히 루틴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보상금 등의 시스템을 마련하여 목표 달성을 위한 이용자의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플랫폼의 가입 유저수를 늘렸다. 레브잇이 운영하는 '올웨이즈'와 같은 경우, 다른 이커머스 서비스와 달리 앱 내 첫 화면부터 소소한 게임과 제미를 유발하는 짧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기반으로 회원들의 팀구매를 유도하기도 한다.
recipe 451. NFT 운동화 기반 M2E 플랫폼 '스테픈'
Move to Earn이라는 뜻의 M2E는 피트니스 및 스포츠 관련 활동에 참여한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새로운 Web3(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인터넷에서의 이용자 소유권과 제어를 분산시키는 차세대 인터넷 기술) 경제모델이다. 국내의 '캐시 슬라이드'와 같은 형태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되며, '스테픈'은 이 비즈니스 모델에 자산 획득 및 게임적 요소를 가미하여 성공한 케이스이다.
유저는 스테픈에소 달리기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활동 수준에 맞는 NFT 운동화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게임 아이템처럼 유형 및 특성에 따라 다른 NFT 운동화 한 켤레를 구매하거나 대여하는 방식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운동화를 착용한 후 야외에서 걷거나 뛰면 암호화폐를 적립할 수 있다. NFT를 활용한 코인 채굴 시스템으로 하루 2시간만 걸어도 200만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기도 해서 화제가 되었다. 아마존 포인트를 얻기도 하고, 운동을 중단했다가 재개하면 인센티브를 얻는 구조로 보상이 운동을 독려하는 형식이다.
주 수익원은 NFT 운동화 민팅, 이용자간 거래 수수료로 스테픈의 핵심자원은 솔라나라고 이름의 토큰이다. GST(그린 사토시 토큰)은 참가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기본적인 통화이며, 스테픈에서 플레이어는 야외활동 시간, 거리 등에 다라서 GST를 획득하게 된다. GMT(그린 메타버스 토큰)은 스테픈에서 30 레벨 이상의 운동화를 착용하면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얻은 코인으로 운동화를 제작, 수리,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바이낸스 등과 같은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한때 스테픈은 사행성 게임법 저촉으로 사업 운영 제재를 받기도 했는데, 이와 같이 규제는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게 만드는 큰 장벽이 될 수 있으므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할 때 고민을 해야할 부분이다.
recipe 452. 아이 용돈관리 플랫폼 '그린라이트'
그린라이트는 아이들을 위한 핀테크 서비스로, 모바일 직불카드과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른 서비스와 다른 점은 아이가 동기부여될 수 있는 집안일이나 숙제 등의 미션을설정하고 자녀가 해당 미션을 달성했을 때, 자동으로 보상이 지급되는 방식의 게이미피메이션 플랫폼이다.
게임처럼 용돈을 받으면서 자녀는 경제적 관념을 몸소 배우고, 미션 완수의 보람과 기쁨, 재미를 모두 획득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구독료를 수익모델로 하며, 코어 플랜은 선불카드, 금융교육 앱, 자녀 용돈 및 지불관리, 기부관리 등의 기본 기능을 제공하며, 맥스 플랜은 주식투자 교육 및 투자를 실제로 하는 기능까지 포함한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가입하며 캐시백까지 추가된 새로운 서비스의 카드를 출시하여 고객 확보를 도모하고 있다.
출처: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에서 참고 가능하다.
목표일: 303/365 days
리서치: 452/524 recip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