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Ichikawa
토니 타키타니
책장을 넘기듯 이미지들이 수평적으로 연결된 영화. 인물들의 연기가 절제되어 있어서 대사와 함께 흘러나오는 음악이 인물의 어조를 대신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음악에서 이야기의 분위기를 눈치채야 하는 것일까? 여백이 만들어낸 공허한 이미지가 좋았다.
음악 없이 보았으면 어땠을까?
영화와 시, 소설에서 미적 기호를 찾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