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천의 천강권 앞절에서도 특히 돌제비수는 기천에서 힘을 내는 원리이자 선행으로는 용틀임, 후속으로는 반장과 타권(잡아채기) 등 다양한 기법으로 분화되는 시발점으로서의 의미가 있는 수행법이다. 본편에서는 기천의 가르침을 실증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日野晃의 영상을 같이 소개하고자 한다.
□ 흉골조작
돌제비수에서 운용되는 흉골과 견갑골의 움직임과 거의 흡사한 동작. "비틀고 → (흉골을) 내어 밀고 → 떨구고"를 반복적으로 언급하면서 보여주고 있다.
□ 지르기
위에서 소개한 '흉골조작' 영상의 말미에 주먹을 지르는 동작이 잠시 나오는데, 日野晃의 지르기는 아래 영상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1:08 이후 나오는 흉골조작을 활용한 지르기는 기천의 지르기와 일맥상통하는 측면이 있다.
'흉골조작'을 활용한 지르기
□ 흉골조작시 흉골의 운용방법
기천의 단배공 수련 이해에 참조할 수 있는 영상으로, 아래는 본 영상의 설명을 그대로 인용하여 소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