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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레카 Apr 15. 2023

#25. 상처

 사랑하는 딸들아     

삶을 살아가다보면 의도치않게 다치는 경우가 많이 생기더구나예기치 않게 다치게 되면 상처가 생기고 걱정과 고통 때문에 많이 불안해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그 상처가 나중에 흉터가 질까봐 또는 더 아프게 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에 말이다그렇지만 생각보다 흉터도 잘 안 생기고생기더라도 살다보면 거의 흉터가 없어지더구나언제 다쳤는지 알수 없을 만큼다쳤을떄의 아픔도 처음 다칠 때의 아픔이 10이라고 한다면 하루만 지나도 절반 이하로 떨어지더구나그러니 너무 걱정 말아라.  시간이라는 약이 모두 해결해 줄 테니 말이다.       




 사랑하는 딸들아,       

살다보니 이렇듯 겉으로 드러나는 상처보다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가 더 아프고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더구나마음의 상처를 잘 치유하지 못하면 정신적으로도 힘든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보이는 상처 보다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를 잘 어루만져서 치료할 수 있어야 할 것 같구나혼자 고민하지말고 아픔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딸들아언제나 건강하렴       


<유레카의 아침을 여는 공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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