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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다 Feb 15. 2022

돈 때문에 보험 해지 고민이라면 미리 살펴 볼 것들

코로나 19 상황의 장기화가 경기침체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마스크 없는 생활은 상상할 수도 없게 만든 코로나 19가 보험 해지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급한 돈이 필요하거나 생활고의 이유로 기존의 보험을 해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새로운 보험의 가입률도 떨어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신규 가입은 줄고 해지는 늘고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생명보험 가구 가입률은 81.0%로 2018년 대비 5.0%p 급감했습니다. 매년 평균 1%p 안팎이던 하락 폭과 비교하면 다섯 배나 높은 수치인데요. 계약 해지 건수 또한 코로나 19가 시작된 2020년과 2021년을 비교했을 때 100만 건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해지를 막기 위한 보험사들의 고군분투


코로나 19로 인한 계약해지, 가입률 저하는 보험회사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보험사들은 고객들의 경제적, 사회적 상황에 맞춘 최적의 상품을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서비스, 제휴상품 구매 시 혜택 제공 및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부가 혜택으로 고객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해지가 정답이 아닐 수도 있어요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보험 해지를 생각할 수 있지만 중도 해지를 하면 해지 환급금이 그동안 낸 납입 금액보다 적거나 동일 보험 재가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보험료 완납을 기준으로 설계된 보험 상품의 특성상 중도에 계약을 해지하면 소비자가 피해를 볼 우려가 큽니다.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으로 해지를 고민한다면 보험 계약 유지를 위한 보험제도를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보험료 납입을 일정기간 유예하거나 가입금액과 보장금액을 줄여서 보험료를 낮출 수도 있습니다. 상품마다 약관상 보험계약 유지 관리 제동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니 약관 확인 및 보험상담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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