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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레일스앤 Oct 13. 2019

[육아 에세이, 972~3일]19년 10월 12일.맑음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 마지막 날.

어제는 너무 피곤하고 정신이 없어서 하루 일기를 빼먹었구나! ㅜㅜ 아빠가 웬만하면 매일매일 쓰려고 하지만 오늘은 오늘 일기만 쓰려한다!


이틀내내 400개넘게 부친 감자전!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 2019년 일정이 무사히 끝났단다! 대회 기간 동안 너무도 멋진 참가자분들 또한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피엘라벤 코리아 임직원분들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너무도 감사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길 위에서 만난 모든 인연이 너무도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삐가 몸이 힘들고 정신이 없어서 이만 줄이려 한다!


내일 이면 하늘이를 볼 수 있겠구나! 너무 보고 싶은 하늘아! 내일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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