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토요일

by 이주희

청소기 에이에스센터를 갔는데 휴일이었다.
가까운 곳에 소래포구가 있어서 구경하려다가
이 시국에 그래도 되나 싶어 후딱 포장만 해서
강파네 집에 놀러 갔다. 코로나에 내가 걸리는 것도
무섭지만 나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 것도
그것만큼 어쩌면 그것보다 더 무섭다.
다음 주에 에이에스센터에 다시 가야 하는데
그때도 소래포구 구경은 어렵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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