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피아노 학원 가는 길에 고양이를만났다. 햇살 속에 앉아서 꾸벅꾸벅 식빵을 굽고 있는 모습이 할머니 같다.할무니는 저녁 잡숫고 초저녁에 텔레비전을 보면서 꾸벅꾸벅 조는데 ‘할머니! 주무셔!’하면 화들짝 놀라면서 한사코 안 잤다고연속극 본다며 딴 채널도 못 틀게 꾸벅꾸벅 버티셨다. 그나저나 고양이 왈츠같은 곡은 언제쯤 연주할 수 있으려나?그런 날이 오기는 올까?
안녕하세요 :-) 그리고 쓰는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