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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래교실네트워크 Jun 16. 2020

교사가 뭉쳤다 위기가 기회된다

미크와 함께 두려움 떨쳐낸 선생님들의 메시지

'등교하지 않아도 배울 수 있을까?'

'온라인으로 수업할 수 있을까?'

'학교 가는 대신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만 있어도 괜찮을까?'


코로나19로 가장 혼란스러웠던 곳을 꼽자면 학교를 뺄 수 없습니다.

온라인개학에서 '징검다리 등교개학'까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

교사는 물론 학생, 학부모까지 고된 날들을 보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무엇보다, '해보지 못한 것'을 모두가 새로 시도해야 한다는 부담이었죠.

온라인개학을 앞두고 진행된 미래교실네트워크의 온라인 교실생존비법연수에서 선생님들이 고민과 각오를 나눴습니다


미래교실네트워크도 바빴습니다.

온라인 개학 상황에서도 오프라인에서보다 더 효과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서울시교육청연수원, 교육부 등 공공기관과 힘을 모아

발빠르게 온라인 교사연수 프로그램을 열었습니다.


4월 자체적으로 진행한 41회의 연수에 더해,

5월 서울시교육청연수원, 교육부와 함께 운영한114회의 연수까지

총 155회에 걸쳐 진행된 교사 대상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미래교실네트워크에 보내주신 선생님들께서 감사한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의 따뜻한 말씀에 미래교실네트워크도 큰 힘을 받았습니다.


"온라인-오프라인 개학 위기 상황에서도 든든했어요"

처음에는 과연 현장에서 적용을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있었는데
요즘 같은 온라인수업에 확실히 체감할 정도로
많은 주번 선생님들의 경험과 사례를 배우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사)미래교실네트워크는 코로나19로 급변한 학교현장에 가장 발빠르게 대응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처럼 소통형 쌍방향 수업을 할 수 있게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연수에 참여하며 많은 선생님들은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는 기술을 넘어,
그 기술을 21세기 역량교육에 맞는 본인의 수업으로 디자인해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급작스러운 온라인 개학 위기상황에 대처할 힘을 얻었고,
학생들과 오프라인처럼 소통하고 있습니다.

미래교실네트워크의 힘은 온라인개학은 물론 앞으로 오프라인-온라인 연계교육에도
분명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미래사회에 맞설 수 있는 교사와 학생들을 육성하는데에도
(사)미래교실네트워크 선생님들과 함께 연구하며
배움을 나눌 수 있어 교사로서의 자부심을 얻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온라인 수업을 견디는 대신

연구하고 실천하며 함께 하는 교사공동체
미래교실네트워크라서 가능합니다

최근 코로나19 시국으로 온라인개학을 맞이한 상황에서도,
떠밀려 어쩔 수없이 온라인수업을 견뎌나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먼저 연구하고,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공유하고 실천하며 서로 피드백하는
교사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사)미래교실네트워크를 통하여 가능했던 일임은
온라인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 모두의 공통된 입장입니다.

미래교실네트워크는 5년이라는 기간동안
선생님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들어 있는 캠프를 수시로 열어
수업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고,
그 캠프를 수료한 선생님들이 전국 각지역의 오프라인에서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만나 수업나눔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 수업에 대한 자신감과 공유정신으로
교사들간에 끈끈한 유대감을 갖게 되었고,
학생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학교에서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가장 도움이 되는 연수를 운영했습니다."

선생님들은 미래교실네트워크의 온라인 연수를 통해
여러가지 스마트한 수업도구 이용방법과 그 도구들을 활용한 수업디자인 연수과정으로
학생참여형수업을 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는,
현 상황에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미래교육 인재상을 가장 잘 구현하고 있는 단체"

미래의 인재들에게는 소통, 협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의
4C(Communication, Collaboration,  Critical Thinking, Creative)가 필요합니다.
이런 미래교육 인재상을 제일 잘 구현하고 있는 단체가 바로 미래교실네트워크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3월 개학이 미뤄지고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는 초유의 상황에도
미래교실네트워크 소속 선생님들은 크게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원래부터 디딤영상이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이 각자의 속도로 공부하고,
강의를 비워낸 교실에서 활발하게 또래배움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왔습니다.


"더 많은 선생님들과 미래교실네트워크에서 함께 하고 싶어요"

(사)미래교실네트워크는
전국의 선생님들이 교실수업에 대해서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소통하면서
점점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퍼지는 교실을 경험하는 교사 네트워크입니다.
미크의 교사들은 각자의 학교에서 더 많은 교사들이 미래교실네트워크의 힘을 알고,
진짜 미래를 위한 교육발전의 길에 함께하길 바라며 새 교육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오늘도 미래교실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을 응원하는 가장 빠른 방법>>>미래교실네트워크를 후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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