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김승호 회장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돈의 속성』의 저자입니다.
이번 『사장학개론』 은 120가지 주제로 그의 경영철학과 지혜를 모두 담아냈습니다.
이 책은 사장이라는 어려운 길을 걷고 있는 사장들을 위한 실무지침서입니다.
사장으로서 겪는 많은 문제에 대한 해결과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사장이 아니라도 사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향후 사장이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필요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장 생활에는 다양한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시장을 개척하는 혁신도 중요하지만, 개별 사장님들이 당장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1장에서는 사장님께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해결책을 소개합니다.
1. 자신이 '장사’인지 '사업’인지 구분하세요
많은 사장님들이 정확히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호하게 느끼곤 합니다. 장사를 하는 것과 사업을 하는 것의 차이를 꼭 인지하세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행위와,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의 차이를 이해하면 사장으로서의 정체성도 확립할 수 있습니다.
2. 사람을 고용할지, 아니면 매출을 올릴지 고민하세요
많은 사장님들이 직원 고용을 고민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매출 증대와 인력 운영의 선순환 관계에 주목합니다. 즉, 매출을 먼저 늘려 그 수익으로 인재를 확보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3. 개국공신들의 반란을 잘 관리하세요
창업 초기 파트너들 간의 갈등은 매우 흔한 상황입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면 사업 실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러한 갈등을 적절히 다루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4. 사업 위기의 징조를 빨리 포착하세요
사업이 점점 나빠지는 징조를 빨리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장에서는 이밖에도 사장님들이 직면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장님들이 당면한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보다 성공적인 사업 운영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장에서는 사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내적 자질과 태도에 대해 다룹니다.
단순히 외형적인 성장에 그치지 않고, 사장 개인의 내면이 강화되어야만 사업도 오래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1. 훌륭한 경쟁자를 축복으로 여기세요
많은 사장님들이 경쟁자를 두려워하거나 경계의 대상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경쟁자를 자신을 발전시키는 자극제로 활용하라고 조언합니다. 훌륭한 경쟁자의 등장은 사장 개인과 사업 모두의 성장을 이끌 수 있습니다.
2. 규모에 따라 변화하는 사장의 역할을 인지하세요
소규모 사업에서는 사장이 모든 일을 직접 처리하지만, 기업이 성장하면서 사장의 역할도 달라져야 합니다. 사장은 점점 더 전략적이고 통찰력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합니다. 자신의 역할 변화를 명확히 인지하고 실천하세요.
3. 비난에도 단단해질 수 있는 태도를 갖추세요
사장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압박은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비난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 삼는 마인드셋이 필요합니다.
4. 정리, 정돈, 청소와 청결의 기본을 지키세요
단순해 보이지만, 정리정돈과 청결 유지는 사장으로서의 내적 자질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를 통해 사장 자신과 조직이 더욱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2장에서는 사장 개인의 내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성과에 몰두하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장 본인의 성장에 주력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사업 자체도 지속 가능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3장에서는 사장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직원 운영 문제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직원 선발, 육성, 관리에 이르는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1. 좋은 직원 인 것 같지만 경계해야 할 4가지 유형
사건을 확대하고 해결을 자처하는 유형: 자신의 권력욕을 채우려는 위험한 직원
시스템이 아닌 몸으로 해결하는 유형: 조직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직원
고객에게 너무 친절한 유형: 효율성 떨어뜨리는 직원
경계심 없이 신뢰하는 유형: 위기 상황에 취약한 직원
이러한 유형의 직원들을 식별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좋은 직원 선별 및 육성 방법
승진 시 직원의 자질을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단순한 업무 능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직원의 성장을 위해 교육, 멘토링, 권한 위임 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동기부여와 공정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여 직원들의 자발성을 높여야 합니다.
3. 직원 운영을 위한 리더십 역량 강화
상황에 맞는 리더십 스타일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하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 관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직원들을 평가하고 피드백을 제공해야 합니다.
직원 관리는 사장에게 지속적인 과제이자 고민거리입니다.
하지만 이 장의 내용을 잘 활용한다면, 보다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사장학개론』의 4장과 5장은 사장이 기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단계를 다룹니다.
단순한 사장을 넘어 기업을 이끄는 리더가 되기 위한 노하우를 제시합니다.
1. 기업 규모 변화에 맞춰 변화하는 사장의 역할
작은 기업에서는 부지런함과 성실함이 중요하지만, 기업 규모가 커지면 이러한 자질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판단력, 방향성, 안목 등 전략적 리더십이 필요해집니다.
부지런함을 발휘하되, 휴식과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2. 사장에서 기업인으로의 전환
사장은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는 도전이지만, 모두가 연예인, 스포츠인, 예술가가 될 수 없습니다.
사장이 되는 것이 자유와 경제적 독립을 얻을 수 있는 현실적 대안입니다.
돈보다는 자유와 열정에 기반하여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경영철학과 리더십의 중요성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사장 개인의 경영철학과 리더십이 중요해집니다.
부하 직원들에게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리더십 스타일을 발휘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사장에서 기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단순한 부지런함을 넘어 전략적 사고와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사장이 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한 꿈입니다.
『사장학개론』의 마지막 6장에서는 사장이 되기 위한 준비 단계에 있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 장사와 사업의 구분
장사와 사업을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규모’가 아닙니다.
장사는 단순히 이익을 위해 물건을 사고 파는 행위입니다.
사업은 지속적으로 경영하며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장사가 아닌 사업가로서의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2. 사업과 기업의 차이
사업은 개인이 영위하는 활동이지만, 기업은 조직화된 사업체를 의미합니다.
기업은 주식회사, 합자회사 등 법적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업가가 기업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개인 사업을 조직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3. 기업가정신 함양의 중요성
사업가에서 기업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기업가정신이 필요합니다.
기업가정신은 혁신, 위험감수, 진취성 등의 특성으로 정의됩니다.
사장 준비생들은 이러한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사장이 되기 위한 준비 단계에 계신 분들이라면, 이번 『사장학개론』 6장의 내용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사업가에서 기업가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역량과 마인드셋을 익히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실제 사장들의 고민과 질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사장으로서의 다양한 문제와 해결책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사장이라는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와 조언을 담고 있어 현직 사장은 물론 예비 사장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제시된 내용은 사장들이 겪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나은 질문과 해결책이 축적되어 사장들의 교과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 책은 단순히 사장에 국한된 내용이 아니라 사업을 준비하거나 향후 창업을 계획하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반적으로 '사장학개론’은 사장들의 실무 지침서로서 큰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사장이나 예비 사장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