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뉴스/12월 3주] IT 거물들의 주식 팔이
(1)
[제목]
알리바바, 기후 목표 밝히며 투자자 안심 시키기 나서
(Alibaba Unveils Climate Goals, Seeks to Reassure Investors)
[WallStreet Journal, 2021/12/17]
[요약]
-알리바바는 마윈의 후퇴와 실적 부진으로 지난 1년간 주가가 절반가량 하락. 시장 지배적 지위에 대해 4월 기록적 벌금 받는 등 어려운 2021년. 이를 단기적 어려움으로 규정.
-성장 둔화 속에 2030년 탄소중립을 선언.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과 첨단 기술 개발에 투자 이어갈 것이며 투자 지속.
-탈탄소 노력은 많은 공급·제조 업체와 협력 필요. 알리바바는 데이터센터에 더 많은 재생 에너지를 사용, 전기자동차 도입 포함. 2030년 100% 청정에너지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동 노력.
-이에 얼마나 많은 돈을 쓸지는 밝히지 않아.
[원문]
(2)
[제목]
AI 경제는 슈퍼스타 도시에서만 포커스. 지금 바꿔야
(The AI Economy Is Focused on the Usual Superstar Cities. Let’s Fix It Now)
[WallStreet Journal, 2021/12/17]
[요약]
-AI 경제는 전국적으로 고르게 퍼지지 않아. 미국 AI 연구의 40~50%, AI 기업 및 고용의 50~60%가 15개의 '슈퍼스타' 도시에 집중. 그 중 2개는 캘리포니아 베이의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125개의 미국 대도시 지역이 주요 대학이나 상당한 규모의 지역 회사와 관련된 AI 관련 연구 또는 상업 활동의 최소한도를 지원. 260개 이상의 대도시 지역에서 아직까지 AI 활동이 거의 없는 곳이 2배 이상
-데이터 수집, 처리 및 분석을 포함하는 더 크고 덜 발전된 디지털 활동 제품군인 광범위한 '데이터 경제'를 지원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장기적으로 AI 채택을 촉진하기를 원할 수 있어.
-연방 정부는 새로운 지역과 다른 대학에서 AI 연구에 더 많은 자금을 제공함으로써 국가의 AI 지도를 확장하는 역할을 할 수 있고 해야 함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AI 연구소 프로그램이 AI 연구와 대학원생 교육을 40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에 제공할 11개의 신규 연구소를 미국 전역에 발표
-지역 연구소를 더 많이 만들고 매년 비 국방 AI 연구 개발 지출을 두 배로 늘리면 더 나아갈 수 있어. STEM 교육을 개선하고 AI에 중요한 분야에서 수천 명의 학부 및 대학원 펠로우십을 제공
-포용적 AI 부문을 향한 길을 계획해야. 약속이 있는 곳에서 도시, 주, 회사 및 연방 정부는 혜택을 받는 곳이 해안 슈퍼스타 도시만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움직여야
[원문]
(3)
[제목]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CEO, 수억 달러의 주식 현금화
(US software bosses cash in hundreds of millions of dollars of stock)
[Financial Times, 2021/12/17]
[요약]
-주가가 오르고 있는 스노우플레이크의 CEO가 금주 3억 4400만 달러어치 주식 판매. 올 들어 6억 달러 매각. 이로 인해 주가가 10% 하락. CFO도 이번주 2억 4100만 달러 매각.
-줌의 에릭 위안도 6억 900만 달러의 주식을 매각. HR 소프트웨어 회사 워크데이의 데이브 더필드 회장과 비즈니스 연락처 DB를 운영하는 줌인포 헨리 슈크 회장도 올해 주식 판매로 각각 6억 달러 이상을 모금. 전자서명 회사 도큐사인 CEO 댄 스프링거는 올 초 8200만 달러 상당의 회사 주식을 매각.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도 11월에 자신의 지분 절반 이상을 매각해 2억8500만 달러를 모금. 디지털 광고 플랫폼 트레이드 데스크의 제프 그린은 올해 주식 판매로 4억 3100만 달러를 모금. 통신 소프트웨어 사업자 트윌리오의 제프 로슨은 1억 7300만 달러의 주식을 매각. 소프트웨어 사업 지출을 모니터링하는 쿠파 소프트웨어의 롭 번슈타인은 1억 4100만 달러를 현금화
-제프 베조스도 100억 달러를 모금했고, 구글 창업자 레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4년 만에 주식 시장에 복귀해 약 13억 달러의 주식을 매각.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130억 달러어치를 매각
-현금화 경쟁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기업 내부자의 판매에 관한 규칙을 강화하려고 함에 따라 시작
[원문]
https://www.ft.com/content/06e3f86b-adbf-401c-b0df-3ce1f5ea3385
(4)
[제목]
프랑스가 유니콘 사냥에 나섰다
(France goes unicorn hunting)
[Financial Times, 2021/12/12]
[요약]
-프랑스의 10억 달러 가치가 넘는 22개 민간 기업 중 9개가 핀테크에 달하는 등 규제 혁신의 성공 케이스로 꼽혀
-10년 전 프랑스는 만성 관료 증후군. 행정적 장애물은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억눌러. 뛰어난 수학 및 재무 자격에도 인재들은 타국에서 창업. 이벤트브라이트, 데이터도그는 프랑스인이 미국에서 창업한 유니콘
-프랑스는 지난 3년간 매우 높은 비율로 텐센트(Tencent)와 미국 기반 벤처캐피털 회사들의 투자를 받아들여
-매우 경쟁적인 환경에서 확실한 현지 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기업에서는 유럽으로 가는 가장 쉬운 관문. 영국을 멀리하고 포르투갈과 스페인, 프랑스 등으로 확장. BPI France에 따르면 프랑스 핀테크는 2만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
-그러나 인재를 위한 치열한 글로벌 경쟁과 같은 도전 과제
[원문]
https://www.ft.com/content/38edfb53-01a7-4526-b927-4925e5d7332a
(5)
[제목]
구글과 메타, 태평양 케이블에 대한 미국 보안국 지원 획득
(Google and Meta Win U.S. Security Agency Backing for Pacific Cable)
[Bloomberg, 2021/12/18]
[요약]
-미국 보안국 관리들이 알파뱃 구글과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 플랫폼스가 미국과 대만, 필리핀을 연결하는 해저 광섬유 케이블을 건설 하도록 승인할 것을 권고
-두 회사는 홍콩에 기반을 둔 파트너인 퍼시픽라이트데이타커뮤니케이션(Pacific Light Data Communication Co.)의 장비와 정보에 대한 액세스를 제한하기로 합의. 앞서 홍콩과의 연결 신청을 철회했다고 법무부가 밝힌 바 있아
-매튜 G. 올슨 법무차관 "이 협정을 통해 구글과 메타는 중요한 추가 케이블 용량을 활용하는 동시에 현재의 위협 환경을 반영하는 조건을 통해 미국인의 개인정보와 보안을 보호할 수 있다"
-2017년에 태평양 횡단 목적지 3곳을 모두 나열하는 태평양 광케이블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제안. 2020년 미국 보안 기관은 FCC에 홍콩과의 연결을 거부할 것을 요청. 이 기관들은 퍼시픽 라이트 데이터를 중국 본토의 닥터펭텔레콤&미디어그룹의 자회라로 불러
-법무부는 성명을 통해 데이터 공유 제한은 "수백만 명의 미국인의 민감한 개인 데이터를 획득하려는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 디지털 인프라 투자를 통해 다른 국가의 데이터에 접근하는 중국 정부와 최근의 정보 및 사이버 보안법을 인용
-두 회사는 비공식적으로 팀 텔레콤으로 알려진 미국 통신 및 서비스 부문의 외국인 참여 평가 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법무부, 국방부 및 국토안보부와 계약을 체결
-메타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우리는 행정부의 권고에 고무됐다”고 언급. "이 케이블 시스템은 고급 암호화 기능이 있는 케이블을 통해 사람들이 연결 상태를 유지하고 사진 및 비디오와 같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두 국가 간의 인터넷 용량을 늘릴 것"
[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