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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이제이 Jul 16. 2015

브런치와 첫 경험.

#시작이 반이다


참 웃긴 일이다.

내가 작가랍시고, 글을 쓸 수 있는 곳이 생기다니.

고작 일기장에나 끄적거릴 생각들을

여기에 적어도 될까....괜시리 망설여진다.



내가 글을 쓰는 첫번째 이유는

치유요. 두번째 이유는

생각의 나눔이자 공감이다.


나의 글을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읽어주고

공감해 줄지 알 수 없는 일이지만,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글을 씀으로서 나아지는 내 인생만큼,

그들의 인생이 좀 더 풍요로워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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