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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궁욱 Jun 24. 2020

캘린더 앱 UXUI 분석

모바일 캘린더 앱의 사용성 분석

학교, 회사 및 대외 활동 등 많은 일정을 관리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스케줄 관리 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일정뿐만 아니라 가족, 동료, 친구들과 함께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앱을 기획 중입니다. 캘린더의 사용성 및 접근성을 분석하기 위해 여러 캘린더 애플리케이션을 분석해봤습니다.

01. 일정 추가

02. 참석자 초대

03. 참석 여부 파악

04. 캘린더 연동 및 앱 기능

05. 캘린더 뷰, 제스처, 터치 사용성 분석

06. 위젯

01. 일정 추가

구글 캘린더

FAB(floating Action Button)을 통해 일정 추가를 진행합니다. 일정 정보입력 페이지에서 하단 스크롤시 제목 영역이 상단 고정됩니다.

일정 페이지 이동과 동시에 제목 입력에 자동 포커싱(키패드)를 구현합니다.

네이버 캘린더

구글 캘린더와 마찬가지로 FAB를 통해 일정 추가할 수 있으며, 날짜 선택이 상하 관계가 아니라 진행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어 시간의 시작과 끝을 직관적으로 나타냅니다.

카카오

주된 기능이 캘린더가 아니기 때문에 찾기 힘든 곳에 캘린더 기능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FAB를 통해 일정 추가를 할 수 있으며, 제목란에 자동 포커싱됩니다.

페이스북

일정 추가 시 모임에 대한 경고를 제공합니다. 조사한 애플리케이션 중 유일하게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입력란에 자동 포커싱 기능이 되지 않습니다.

~~사회적 이슈에 한번 더 시선을 고정시키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Calenders

상단 +버튼을 통해 일정 추가를 할 수 있으며 iOS에 특화된 모달 뷰 형식으로 일정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상단부터 입력 시 하단에 추가 정보 입력이 생성됩니다.

의견

구글 캘린더를 제외 하고, 캘린더 뷰에서 +버튼을 누르면 일정 정보 입력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일정 추가로 바로 이동하는 것이 캘린더에 좀 더 집중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개인의 일정이 아닌 그룹, 혹은 대상이 있는 경우 페이스북처럼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것은 좋은 대응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02. 참석자 초대

메일로 참석자 초대

구글, 네이버 캘린더는 메일을 통해 참석자를 초대합니다. 참석자의 메일을 조사하고 직접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왼쪽 : 구글 캘린더, 오른쪽 : 네이버 캘린더

등록되어 있는 친구 초대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경우는 등록되어 있는 친구에게 손쉽게 일정초대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등록되지 않은 친구일 경우, 해당 화면을 벗어나 친구를 추가해야 참석자 추가를 할 수 있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왼쪽 : 카카오톡, 오른쪽 : 페이스북

그룹형 초대

타임트리는 그룹을 생성하여 가족, 동료, 친구를 캘린더에 초대할 수 있습니다. 해당 그룹캘린더에서 그룹에 포함된 유저를 참석자 명단에 넣을 수 있습니다. 상단 2가지 초대 유형을 합친 듯한 기능을 내포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참석자 초대에 가장 적합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