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Design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장형준 Mar 14. 2018

쓸모없는 로고 만들기 D

나무늘보(Sloth)


정해진 시간에 먹고, 정해진 시간에 자고, 가끔 계절에 맞는 옷을 사야 하고, 2년에 한번씩 집주인과 눈치게임을 펼치고, 매일 출퇴근 지옥철에서 HP를 소진한다.

성인이 되고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내 한 생명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이렇게 고된 일이 될 줄은 몰랐다. 육체적인 고통밖에 모르는 어린 시절은 얼마나 행복했던가..




나무늘보는 하루에 18시간 정도 나무 위에서 잠을 잔다. 세상에서 제일 게으르고 느린 동물이다.

표정에서 여유가 느껴짐


생각보다 손톱이 길고 팔힘이 쌔다.

이렇게 그려도 디자인 할 수 있다..;


대충 이런 느낌으로..





*쓸모없는 일러스트 파일..

(저작권 양도) 


매거진의 이전글 쓸모없는 로고 만들기 C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