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마케팅' 다비 1기 에디터 도전기
새해가 될 때마다 고민하며 세우는 한해의 계획이 다들 있으실 거예요. 저 역시 2022년 들어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직장으로의 이직을 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스스로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도전이라는 단어가 많이 낯설고 두렵기도 하지만 답답한 스스로에 대한 자격지심을 이겨내려면 꼭 필요한 자극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올해는 무엇을 꼭 해봐야겠다고 다짐했던 일들을 하나하나씩 적어 내려갔습니다. 그 적어 내려 간 리스트는 생각보다 다양하고 뜻밖인 것들도 있었고 과연 할 수 있을까 싶은 목록들도 있었어요.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는 생각으로 올해 도전한 내용들을 소소하게 적어 내려가려고 합니다.
올해의 도전 리스트 중 운이 좋게도 가장 이루기 쉽지 않을 것 같은 목표를 현재 도전하고 있습니다. 바로 글을 꾸준히 쓰는 것 + 뉴스레터의 저의 글을 기고하는 것이 난이도 극악의 도전 목표였거든요. 그런데 지난 1월에 우연히 구독하고 있던 '응답하라 마케팅'의 객원 에디터 형식으로 참여하는 '다비 1기'의 지원하였습니다. 큰 기대보단 도전한다는 데 의의를 둔 지원이었는데 운이 좋게도 에디터로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제가 참여한 '응답하라 마케팅'은 지난해 취업준비생들끼리 의기투합해 만든 취준생과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뉴스레터입니다. 다양한 주제로 마케팅과 관련된 진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마케터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팁이나 현직자의 인터뷰, 그리고 마케팅 트렌드와 브랜드에 대한 소개가 주요한 주제예요.
다비 1기는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현직자의 관점으로 마케팅에 관련된 여러 주제를 서하님과 함께 써 내려갈 예정입니다. 총 4~5편 정도의 글이 될 것 같고 기간은 약 3개월 정도입니다. 위의 사진은 제페토를 통해 아바타를 만들어서 자신의 개성을 표출해 봤어요. 소파와의 물아일체인 저의 아바타... 약간 부끄러우면서도 참 잘 만들었다 싶네요...ㅎ
제가 다비 1기가 되어 글을 쓰게 된 첫 주제는 서하님과 저의 공통 관심사인 '책'이었어요. 국내 대표적인 출판사로 불리는 민음사와 문학동네의 마케팅 방법에 대해서 써 보았습니다. 저는 현재 실제 북클럽 멤버이면서 소개의 핵심인 독파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어서 문학동네를 소개하였어요. 서하님은 민음사의 북클럽을 비롯한 다양한 출판과 관련된 마케팅에 대해서 소개하는 글을 써보았습니다. 해당 글이 조금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URL을 체크하면 글을 읽어볼 수 있으니 확인해주세요~
응답하라 마케팅 홈페이지 (클릭)
다비 레터 1편 - 엄근진 사례 탐구 : 출판 마케팅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