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앙상블리안 May 25. 2023

아마트리오 하우스 콘서트 성료

다시, 봄

2023년 새롭게 시작하는 아마추어 아티스트 시리즈의 첫 연주자, 아마 트리오(Ama Trio)의 하우스 콘서트가 지난 2월 18일 성료했다. Ama는 사랑이라는 뜻이자 '아마추어'라는 단어의 어원으로, 음악을 사랑하며 즐겁게 연주하고자 하는 세 연주자의 포부가 담겨있다.

아마 트리오는 피아노 노준탁, 바이올린 홍민주, 첼로 전순서로 이루어진 팀으로 KAIST 오케스트라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번 공연에서 세 연주자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2번과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연주하며 밀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을 주관한 앙상블리안 관계자는 “아마추어 아티스트 시리즈의 첫 주자인 아마트리오의 연주가 매우 드라마틱해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관객은 “정말 준비를 열심히 했을 것 같고, 무척 감동적인 연주였다.”고 말했다.



연주자 프로필

Pf. 노준탁

- 고려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 석사과정 재학

- (주) 지지큐컴퍼니 재직

- PoAH 아마추어 피아노 콩쿠르 2위

- Piano Bridges International Competition for Amateur Pianists 심사위원 특별상

 

Vn. 홍민주

-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전기및전자공학부 학사과정 재학

- KAIST Orchestra 1st Vn 수석(2020), 악장(2021) 역임

- 한성과학고 오케스트라 H2O 악장 역임

- 충남대, 숙명여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객원

 

Vc. 전순서

-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학사 및 석사 졸업, 현재 박사과정 재학

- KAIST Orchestra 악장(2016) 역임

- Singapore National Youth Orchestra 단원 역임


https://www.youtube.com/live/8K_MPa5RsSU?feature=share


소규모 하우스콘서트 공연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앙상블리안은 바쁜 일상에 느긋한 콘텐츠를 선사합니다.

http://www.instagram.com/ensemblian


매거진의 이전글 뉴바로크 앙상블 하우스콘서트 성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