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유연함, 방향, 고민, 누군가는
우리는 모두 같은 시간에 산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시간의 밀도가 다르다는 차이점이 있다.
태풍을 견뎌내는 것은 엄청난 굵기의 수백 년 된 나무가 아니라, 갈대이다.
내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 생각이 과연 정말로 옳은 것인가 하며 끊임없이 반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고민은 끝도 없겠지만, 현명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미루지 않길 바란다. 우당탕탕, 어찌저찌 와 같은 해결 방법은 당장의 순간은 넘길 수 있어도 결국에는 탈이 나기 마련이다.
나는 제자리인데 누군가는 그 일을 잘해나가고 있다면, 그 일에 대해 아직 모르는 것들이 많이 남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