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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복수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

by 강인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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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복수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

<G. 그랜빌>

George Granville

1677-1735

영국 시인, 극작가



복수!

그것도 여자의 복수!

글자 그 자체로 무섭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봅니다.

여자에게 지은 죄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왜 가슴 떨려오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나 자신도 모르게 지은 죄가 있지는 않을까?

다시 눈을 감지 말아야겠습니다.

무섭습니다.

<어느 남자>

https://kangchooon.tistory.com/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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