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음악이 있다
안녕, 클래식 - 홍윤표
안녕하세요 :0)
음악과 여행을 사랑하는 김꼬마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음악이야기는 '안녕 클래식'입니다.
제목 : 안녕, 클래식
저자 : 홍윤표
출판사 : 디자인하우스
발행일 : 2014.11.11
안녕,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과 친해지는 따뜻한 인사 같은 책입니다.
클래식 음악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들에게 '안녕, 클래식'은 친근한 입문서로 다가옵니다.
홍윤표 작가는 이 책에서 30여 명의 유명 작곡가들의 생애와 명곡의 탄생 배경을 만화 형식으로 풀어내어, 독자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책은 비발디, 바흐, 헨델, 베토벤, 슈베르트 등 잘 알려진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시대별, 나라별로 정리하여 클래식 음악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브람스의 이루어질 수 없었던 사랑이야기, 하이든이 '파파'라는 별명을 얻은 이유,
바흐와 헨델이 같은 의사에게 눈 치료를 받다가 실명한 사연 등 흥미로운 일화들이 소개되어 있어 독자들의 흥미를 끌어냅니다.
이 책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초심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입문서로, 만화 형식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전달합니다.
또한, 각 작곡가들의 대표곡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알 수 있어, 음악을 들을 때 더욱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첫 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만화라는 친숙한 형식을 통해 클래식 음악과 작곡가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안녕,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에 대해 '안녕히'가 아닌 '안녕'이라고 인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출발점이며,
책을 덮고 나면, 클래식 음악을 듣고 싶어지고, 작곡가들의 삶이 궁금해지고, 음악 속 감정을 더 깊이 느껴보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