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3만을 찍은 어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오늘은 잠잠하다. ㅜ.ㅜ
브런치 시험 통과, 무사히 작가 입점(?)을 마치고 난 후 올린 어제 글이 대박 났다.
조회수 1000을 30분 만에 찍었다는 알림이 울리자마자 라이킷과 구독자 알림이 속속 도착했다.
오오오~~~~
나에게도 이런 일이?
감격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조회수 5000 달성 안내-!!!
그리고 밤 12시까지 카운트된 31447이란 놀라운 숫자!!!
구독자 12명!!!
작가 입점 하루 만에 이런 호사를 누리고 보니 자신감 충만, 글 쓰고픈 욕구가 마구마구 생겼다.
곧 책도 출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까지 장착한 채 손가락 아픈지도 모르고 밤새 글을 썼다.
그 글을 오늘 아침 업데이트했는데.....
어제와 다른 극명한 온도 차.
ㅎㅎㅎ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까지 차이가 생기다니.
이제 현실로 복귀.
브런치의 노출 알고리즘이 생소한 나는 오늘도 그저 꾸준히 쓰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