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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꼬맘 Aug 01. 2020

조회수 3만을 찍은 어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오늘은 잠잠하다. ㅜ.ㅜ



브런치 시험 통과, 무사히 작가 입점(?)을 마치고 난 후 올린 어제 글이 대박 났다.


조회수 1000을 30분 만에 찍었다는 알림이 울리자마자 라이킷과 구독자 알림이 속속 도착했다.


오오오~~~~

나에게도 이런 일이?


감격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조회수 5000 달성 안내-!!!


그리고 밤 12시까지 카운트된 31447이란 놀라운 숫자!!!

구독자 12명!!!


작가 입점 하루 만에 이런 호사를 누리고 보니 자신감 충만, 글 쓰고픈 욕구가 마구마구 생겼다.

곧 책도 출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까지 장착한 채 손가락 아픈지도 모르고 밤새 글을 썼다.

글을 오늘 아침 업데이트했는데.....




어제와 다른 극명한 온도 차.

ㅎㅎㅎ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까지 차이가 생기다니.


이제 현실로 복귀.

브런치의 노출 알고리즘이 생소한 나는 오늘도 그저 꾸준히 쓰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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