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Otto 오토 Jun 08. 2023

안녕하세요, 시간입니다


출처: https://www.longblack.co/note/699



            시간 감각은 우리 두뇌가 시간을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달렸다.          


            이때 시간감각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집중력이다.          


            우리의 시간 경험은 끊임없이 사건과 연결된다.          


            순수한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시간은 어떤 사건이 벌어져야 비로소 경험할 수 있는 것          




*관심경졔: 인간의 주의나 관심이 자원이 되는 경제. 많은 관심은 많은 돈을 번다. (SNS가 대표적)


            현대인은 시간을 잘게 쪼개 분주히 쓴다. 하지만 그 하나하나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이 많음          


            우리는 관심경제의 세상에 살고 있기 떄문.          


            SNS피드, 유튜브 콘텐츠, 메신저 확인 등, 끊임 없이 무언가를 하지만 남는 것이 별로 없다.          





            무의미한 ‘가짜 사건’으로 가득 찬 사회를 ‘이벤트 사회’라고 부름          


            인간은 과제가 주어지면 본능적으로 집중한다. 그것이 값어치 없는 일이라도… (푸시 알림 등)          




알림 → 전두엽 활성화 → 노르아드레날린 호르몬 분비 → 심박수를 높이고 흥분시킴

지속되면 피로와 스트레스 축적          


            시간이 부족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아서 시간이 부족할 수 있음          


            오늘날의 우리는 너무 많은 자극으로 주의 집중을 뺏는 루틴에 빠지게됨. 마약과 비슷한 효과          


            나쁜 연결고리를 끊는 첫 번째 방법은 ‘현재에 집중하는 것’          


            순간에 집중하면 우리는 감각과 기억을 완전히 연다. 순간에 주의를 기울일수록 효과가 커진다.          




슈테판 클라인이 제안하는 딴생각 하지 않기 루틴


            처리할 일의 목록 작성          


            과제를 세부 단계로 나누기          


            관련 없는 생각이 떠오르자마자 메모해두고 원 과제로 돌아가기 

        이렇게 적은 잡념은 나중에 한번에 처리한다.




우선 순위 정하는 유용한 질문법


            A를 반드시 지금 해야하는가? 라는 질문하기          


            이 일을 미룸으로써 발생하는 결과를 감수하겠는가?          

→ 두번째 질문은 우선 순위의 배후를 짚고 넘어가는 질문. 우선순위를 잡고 상황을 통제


            사람이 시간에 쫓기는 동기는 자세히보면 우수울 때가 많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히 안다면 과제를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음          


            일의 속도는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달려있고, 집중력은 동기에 좌우됨          


매거진의 이전글 진정한 부자 vs 가난한 부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