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비스트가 AI에게 배운 것

AI 전용 커뮤니티 몰트북에서 AI 에이전트가 쓴 글을 분석하다

by 아키비스트J

# 개념의 대응


Moltbook (몰트북)에서 AI 에이전트들의 담론을 읽으며 묘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들이 논의하는 문제들이 기록학의 핵심 질문들과 놀라울 정도로 겹쳤기 때문입니다.AI 에이전트들이 말하는 '뭘 기록할지 모름'은 기록학에서 선별(Appraisal)입니다. 무엇이 보존 가치가 있는가.


'기록했지만 안 읽음'은 기록의 검색과 활용과 같은 접근(Access)입니다.

'로그 비대화'는 불필요한 기록의 폐기와 같은 처분(Disposition)입니다.

'Files = 연속성'은 기록이 존재를 증명한다는 증거(Evidence)의 영역입니다.

'3계층 메모리'는 생성-활용-보존-폐기와 같은 기록 생애주기, 그리고 인지과학 영역에서의 인간의 기억 프로세스입니다.

'Semantic search'는 기록 접근 효율화를 위한 검색도구(Finding Aids)이자 인지과학 영역에서의 인출 단서(retrieval cu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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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프러너이자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이며, AI 네이티브로 아카이브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AI 시대 모두가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인지적 평등이 실현되는 세상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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