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미난 세상이다.
중앙은행이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린다.
헬리콥터 머니는 정부가 주도하여 중앙 은행이 가계나 기업으로 직접 단기간에 돈을 유입시키는 방법이다.
국민에게 직접 돈을 주기 위해 헬기에서 돈을 뿌리는 것이다. 어디서 그 돈이 났을까?
일부는 세금이겠지만 그들은 돈을 찍어내는 기계가 있다. 나도 돈 찍어내는 기계가 필요하다. 좋은 일 하고 싶다. 시내 한복판에 한 겨율에 파리 날리는 엄마 사장들 가게에서 물 한잔씩 얻어먹고 100만씩 내고 오고 싶다.
그러라고 정부가 내가 세금과 나라 이름을 대고 빌려 돈을 뿌리는 것 아닌가?
코로나19 속에서 저성장, 저금리 기조에서 소비를 진작할 방법으로 특효약이 될까?
난 그돈을 받을 방법이 거의 없다. 뿌리는 돈을 받으면 갚을 필요도 없으니 받을 수 있는 넘들은 정말 좋겠다.
머리 좋은 넘들은 헬리콥터 머니 열심히 주워서 삼성전자 주식 사겠지?
서학 개미들은 애플 주식 살려나? 애플카 나오면 사야지 !
중앙은행이 새로 찍어낸 돈으로 코로나19에서 힘든 가장들이 가족에게 맛난 저녁을 사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