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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쳐뤼 Jun 10. 2020

드디어 혼자

쳐뤼그릴스의 생존여행기 -미국편-

98화












오랜만에 푹 자고 일어난 아침.


침대의 이 푹신함과 아늑함.

따뜻한 물로 하는 느긋한 샤워.


여유로운 아...

(아침은 좀 부실했다.)

침.


여유로운 준비시간.

내맘대로 향하는 목적지.

발길 닿는대로 가는..


웁.


잠시 찌린내로 주춤


사실 확실하게

LA에 넘어오고나서 길거리에 노숙자도 많이 보였고,

노숙자의 그 찌린내가 진동을 했다.


뉴욕에서도 별로 겪지 못한 일인데, 

너무 심각해서 코를 막고 이동해야하는 순간...

.

.

들..

인데..

.

.

.


행.보.케!!!!!!!!!!!


자유다.

프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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