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의 초대형 인프라 투자 호재 , S&P500 4000p 돌파
다우 지수 : 0.52% 오른 33,153.21p
S&P 500 지수 : 1.18% 상승한 4019.87p
나스닥 지수 : 1.76% 급등한 13,480.11p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개한 2 조 2500 억 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계획에 반색하면서 3 대지수가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 특히 S&P500 은 역사상 처음으로 4000p 를 돌파하였습니다.
1. 백악관이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2 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이 계획이 수백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 경제를 활성화하며 중국과의 경쟁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 미국에서 한 세대에 한 번 있는 투자 ” 라고 바이든은 강조했습니다 .
2. 재정부양책으로 인해 경제 회복의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은 지표로도 확인되었습니다 . 지난 주 주간 실업보험청구건수는 전주보다 6 만 1 천명 증가한 71 만 9 천명으로 나왔습니다 . 시장 예상치보다 높았지만 실망스럽지는 않았습니다 .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올해 들어 꾸준하게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3. IHS 마킷의 3 월 제조업 PMI 최종치는 59.1 로 지난달의 확정치 58.6 보다 상승하였으며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 대규모 인프라투자 계획에도 불구하고 국채금리는 하향 안정입니다 . 이날 미국 10 년물 국채금리는 1.673% 로 마감하였습니다 . 지난달에 1.7% 후반까지 상승하였던 금리가 하향 안정된 것도 투자심리를 크게 안정시켰습니다 .
4. 뉴욕의 전문가들은 낙관론 속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알리 인베스트먼트의 린제이 벨 전략가는 “ 새로운 분기의 시작에는 일종의 흥분이 있으며 S&P500 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은 강한 자신감의 결과 ” 라고 말했습니다 . “ 그러나 시장은 이 수준에서 고착될 수 있다 ” 고 경계감을 보였습니다 .
*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 애플 +0.70%, 아마존닷컴 +2.16%, 마이크로소프트 +2.79%, 페이스북 +1.40%, 니오 ADR +1.74%, 엔비디아 +3.47%, 엔비디아 +3.47%, 어플라이드머티리얼 +5.9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4.76%
* 테슬라는 0.93% 하락하였습니다 . 알리바바도 1.05% 내렸습니다
*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가 3.62% 상승한 61.30 달러에 마감하였으며 , 브랜트유는 64.70 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구리가격은 0.13% 상승한 3.9835 달러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
* 유럽증시는 독일 DAX +0.66%, 영국 FTSE +0.35%, 프랑스 CAC +0.59% 등 상승이며 ,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 50 은 +0.68% 로 마감하였습니다 . 미국 달러지수는 0.36% 하락한 92.903 입니다 .
[해당 브런치는 4월 1일 기준 증시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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