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싱가포르직장인 Jun 03. 2024

싱가포르는 아시아 시장의 교두보

그러기에 우리에게 기회가

가포르는 작은 도시 국가입니다. 인구가 약 500만 밖에 안되죠. 그러기에 싱가포르는 무엇인가를 하기엔 턱 없이 작은 내수 시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기업들이 싱가포르에 아시아 HQ를 갖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작지만 아시아는 엄청난 시장입니다. 근데 아시아는 미국 기업이나 유럽 기업들에겐 약간은 심리적으로도 정치적 상황도 어려운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그들에겐  싱가포르는 아시아 비즈니스를 시작하기에 최적의 국가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안전하고, 영어를 쓰며, 기업 친화적인 환경은 이젠 아시아에서 싱가포르의 경쟁자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싱가포르가 이 교두보 역할을 하기에 우리에게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아시아 지역을 오퍼레이션 하기 위해선 현지 국가의 전문가가 필요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한국은 아시아에서 내수 시장이 큰 편에 속하죠. 대부분의 외국계 IT 회사에선 아세안을 다 합친 매출이 한국 한 국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 전문가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꼭 이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싱가포르는 교두보 역할을 계속 해내기 위해선 훌륭한 인적 자원이 계속 필요합니다. 글로벌 감각과 전문성이 있는 인재를 싱가포르는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고급 인재의 풀을 싱가포르로 유인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싱가포르가 큰 역할을 하면서 자연스레 많은 기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저는 많은 분들이 도전한다면 싱가포르를 통해 커리어 발전의 획기적인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싱가포르 #기회 #교두보 #Singapore #asia

작가의 이전글 해외에서 살아보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