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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화수 Feb 14. 2021

자기 신뢰

우리는 스스로 해낼 수 있다고 믿는 일의 범위 내에서만 행동한다.

       

안 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는 상태에서 

어떤 일을 시도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한다.     


확실치는 않더라도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다고 

스스로 믿고 있어야 사람은 움직이기 마련이다.     


결국, 모든 일의 시작은 ‘믿음’에서 비롯되며,

사람은 자신이 해낼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일의 범위 내에서만 행동하는 것이다.     


믿음은 비록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어떤 식으로 행동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단단하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을 때

삶이 엉망이 기분이 들고, 내면적으로 상당한 괴로움을 느끼게 된다.     


그러니 나답게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고

자신의 삶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를 쌓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     


믿는다고 해서 모든 일이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안 된다고 생각하면, 영원히 이루지기 힘든 일이 되어버리고 만다.           


“욕구는 그 대상을 실제로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이 강하다고 여길 때만 진정한 의미가 있다.”

(니체, 『유고, 1888년 초~1889년 1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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