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와 함께 갈 것
2024년 12월 16일 월요일, 맑다가 눈
오랜만에 인쇄소 대표님 만나 이야기 나눴다. 지류 라인업에 대해 이전부터 고민이 있었는데 대화 후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내가 하고 싶던 형태의 노트는 다 해봤으니 좀 더 대중적인 노트를 만들어 봐야겠다. 에피파니를 살리고 A5보다 위, 옆을 15mm 잘라 핸디한 별도 규격으로 가져가고 기존 금박에서 자개박으로 변경할 예정. 판매가는 15,000원 이하로 할 수 있게 하고 가죽 소프트 커버로. 내지는 고민된다. 비세븐 미색을 쓰는 게 가장 괜찮을 듯한데 더 저렴하면서 좋고 남들이 안 쓰는 종이가 있나 찾아봐야겠다. 콘텐츠 매일 올려 반응도 끌어올려보고 생각처럼 인게이지가 나오면 시작해야겠다. 오프라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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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비 에코 만년필 EF촉
동백문구점 다육이 만년필 잉크
동백문구점 에피파니 하드커버 노트 공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