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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펜크래프트 Jul 04. 2020

7월 4일 필사모임 후기

2주만에 진행 된 필사모임,

오늘은 저번과 달리

많은 분들께서 와주셨어요.


기존 분들은 10명 제한에 8명,

신규 분들은 5명 제한인데

자리가 남아 더 충원했답니다.


그동안 신규 분들께

후기를 받지 않았는데

다시 후기를 받으려고 해요.


오늘은 신규로 오신 7분께서

정성스러운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아래에 사진과 함께

후기를 텍스트화 해서 올릴게요.












































< 신규 참가자 분들의 후기 >


1.

함께해서 심심하지 않았떤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함께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



2.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한 시간이었어요.

함께 하는 필사는 이런 느낌이군요!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어요~



3.

필사라는 것이 글쓰기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4.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고요,

이 사람들과 같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또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글씨가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부끄럽기도 합니다만...

연습할 거니까요.

꾸준히 해야겠구나 생각이 든답니다.

오기를 너무 잘했어요.



5.

시간이 없는 것 같아요.

너무 아쉽게도 집중이 더 깊어질 때 끝나더라고요.

제가 과연 혼자서도 이렇게 집중해서

필사를 할 수 있을지는 걱정되지만,

오늘 경험이 저에게 많은 힘(?)

'으쌰으쌰'를 줬습니다!



6.

긴 듯 짧은 시간 속에서 이렇게 집중하고 글씨를 써 본 건 처음이었다.

다른 분들의 엄청난 집중력에 나도 같이 스며든 느낌이었다.

그냥 다음 모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



7. 

오늘 처음 나왔지만

개인 소개 시간에도 반갑게 온화한 분위기라서

긴장이 사르르 녹았습니다.

확실히 필사하는 동안의 집중력이 최고조였고

함께 필사하니까 좀 더 책에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다음 번에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또 필사모임 하고 싶어요.




나올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 번 나와서 경험해 보시면

재밌는 경험을 하실 거예요. ㅎㅎ


인원은 많으나 모임 공간이 부족하다면,

모임 횟수를 늘리든지

공간을 추가로 구하든지 해보겠습니다.


귀한 주말 시간 내어

멀리까지 나와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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