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 모두가 외면해야 했던 역겨운 장면
에이리언 신작 영화
북미 기준 2024년 8월 16일 개봉을 확정한 에이리언 신작 영화 제목은 에이리언: 로물루스로 확정됐다. 로물루스는 로마 건국의 전설적인 영웅. 전설에서는 로마의 초대 왕으로 제작 시 작업 제목으로 불렸지만, 공식 제목이 됐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만든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이전 영화와 연결되지 않는 독립형 스토리로 밀실 공포증 공포에 대한 복귀로 1편의 분위기를 이어나간다. 시간대는 1편과 2편 사이로 알려져 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 정보 출연진 개봉일
개봉: 2024.08.16(북미 기준) / 국내: 미정
장르: SF/공포/스릴러
국가: 미국
등급: 미정
상영시간: 미정
제작: 스콧 프리 프로덕션, 20세기 스튜디오
각본: 로도 사야구에즈. 페데 알바레즈
감독: 페데 알아레즈
출연: 케일리 스패니, 이사벨라 메르세드, 데이비드 존슨, 아치 르노, 에일린 우, 스파이크 펀
에이리언 로물루스에 출연한 이사벨라 메르세드는 인터뷰를 통해 영화 일부 장면이 너무나 역겨워서 외면할 수밖에 없던 장면이 있음을 말하면서 많은 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프랜차이즈에서 한 번도 탐험되지 않은 시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 제작된 영화와 연결되지 않는 독립형 스토리다. 제노모프와 대결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페데 알바레즈 감독은 순수한 공포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면서 피비린내 나고 잔인한 영화가 될 것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사벨라 메르세드는 개봉을 앞둔 에이리언 로물루스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알려줬다. 아직 예고편도 공개되지 않았기에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동료 배우들이 서로 보기 위해 달려들었던 영화 속 장면에 대해 말했다.
"우리가 재촬영을 하고 있을 때 감독 페데 알바레즈는 나에게 아이패드를 주었고 거기서 재생되는 영화 속 일부 장면을 볼 수 있었어요. 제가 아이패드를 들고 있었고 제 주위로 10명의 사람들이 모여들어 같이 봤어요. 제가 등장하는 장면이었는데 같이 보던 사람들 모두 외면해야만 했어요. 재생되는 장면이 너무 역겨웠기 때문이에요. 저는 SF 장르 영화를 좋아해요. 그래서 감독이 영화의 절반을 보게 해줬어요. 내가 본 장면은 너무 충격적이었고 뭐라 말으 해야 할지 모를 정도예요"
에이리언 로물루스에 대해 아직 많은 것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배우의 말에 따르면 공포와 스릴이 넘쳐나는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SF의 탈을 쓴 공포 영화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아직 출연 배우들의 극중 캐릭터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과연 최후의 생존자는 누가 될 것인지가 더 궁금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