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내 안에 있다
예수님이나 부처님께 기도하면 종교이고
해나 달을 보고 기도하면 미신인가?
성경이나 불경을 들고 다니면 종교이고
돌이나 부적을 들고 다니면 미신인가?
왜?
'간절이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하는 믿음은 종교인가 미신인가?
예수님도 안 보고, 부처님도 안 보고, 해도 안 보고, 달도 안 보고,
그냥 눈을 감고 마음 속으로 다짐하고 간절히 바라면
그건 종교인가? 미신인가? 아니면 이것도 저곳도 아닌 그냥 믿음인가?
길거리에서 "도를 아십니까?" 하는 건 또 뭔가?
나를 믿지 못하니까 다른 것들(그것이 종교이든 미신이든 뭐든)에 의지하는 것이다.
다른 것에 무작정 의지하지 않고, 내가 나를 믿고 스스로 다짐하고 노력하면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종교도, 미신도, 또다른 믿음도, 모두 나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다.
답은 내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