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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어떤날의단상 2024.08.22
여행자로 지낸 얼마동안 혼자 다니기 때문이기도 했고,
길을 걸을 때나 어딘가에 있을때 늘 긴장감을 가지고 지냈다.
그런데
딱 입국하자마자 알 수 없는 긴장감에 휩싸였다.
긴장이라기보다 날이 섰다고 해야 할까.
익숙함이 낯설음으로 다가왔다.
왜 이리 날카로워지는 걸까.
우리들은 왜 이리 긴장감에 휩싸여 지내고 있는걸까
#어떤날의단상
22 Aug 2024
거닐고 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