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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loudocloud Aug 30. 2024

날이 서는 기분

#어떤날의단상 2024.08.22

여행자로 지낸 얼마동안 혼자 다니기 때문이기도 했고,

길을 걸을 때나 어딘가에 있을때 늘 긴장감을 가지고 지냈다. 


그런데 

딱 입국하자마자 알 수 없는 긴장감에 휩싸였다. 

긴장이라기보다 날이 섰다고 해야 할까.

익숙함이 낯설음으로 다가왔다. 


왜 이리 날카로워지는 걸까. 


우리들은 왜 이리 긴장감에 휩싸여 지내고 있는걸까


#어떤날의단상 

22 Aug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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